
📄 본문 요약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 ‘카제나’가 출시 직후부터 스토리 완성도 논란, AI 일러스트 의혹, 개발진 내부 이탈 등으로 잡음을 일으키며, 최근 개발사가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을 선언했다. 하지만 유저들의 비판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디지털포스트(PC사랑)+2 Skyedaily+2
🔍 핵심 상황 정리
1. 초기 오류와 파장
출시일인 2025년 9월 22일 이후, 유저 커뮤니티에서는 “세계관과 설정이 난해하다”, “캐릭터 관계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게임메카
특히 작품 초반 메인 시나리오 작가들이 집단 퇴사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고, 이후 개발진이 스토리 리뉴얼을 직접 밝히는 상황이 벌어졌다. 디지털포스트(PC사랑)+1
2. AI 일러스트 및 저작권 논란
테스트 버전에서 유저들이 반복되는 인물 포즈·어색한 그림자 처리 등을 지적하며 “AI가 원화 대체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디지털포스트(PC사랑)+1
개발사는 “원화 단계에서 AI 활용은 없었다”는 공식 입장을 냈으나, 유저들은 여전히 증거 자료로 추정되는 내부 문건을 공유하며 반발 중이다.
3. 개발 내부 구조·BM(비즈니스모델) 불신
스토리 완성도 논란과 맞물려, 개발진이 “시간에 쫓겨 강행했다”는 PD 발언이 이어졌다. 디지털포스트(PC사랑)
한편 과금 모델에 대한 유저 불만도 커졌다. 일부는 “광고했던 만큼 리워드를 주지 않는다”, “한정 캐릭터가 과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게임메카
4. 리뉴얼 선언에도 잡음 지속
지난 11월 1일, 개발사 측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함장이 중심이 되는 스토리 개편”, “23 장 중 1~5장은 내년 상반기 리뉴얼”이라는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게임메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 사이에서는 “개편 발표 이후 유저 신뢰가 회복되지 않았다”, “환불 움직임까지 나왔다”는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디지털포스트(PC사랑)+1
💬 시사점
- 인기 기대작이 정식 출시 직후 유저 기대치와 현격한 괴리를 보였다는 점에서, 출시 직전 QA 및 유저 피드백 반영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된다.
- AI 원화 대체나 내부 인력 이탈 등 제작 환경의 투명성이 향후 게임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이다.
- 리뉴얼과 개선을 발표했음에도 유저 이탈을 막기 위한 실질적 동기 부여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앞으로는 “발표 → 실제 개선”까지 이어지는 체계의 구축이 관건이 된다.
- 게임업계 전반에서는 ‘불만 폭발 → 리뉴얼 선언 → 개선 지연’의 반복이 브랜드 손상을 낳을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 완성도 확보와 사용자 소통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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