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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025년 11월 17일, 6세대 이동통신(6G) 환경에 대비한 핵심 기술인 ‘지능형 무선 액세스 기술(AI-RAN)’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미래를 보는 창 - 전자신문+2다음+2
이번 기술은 인공지능(AI)이 무선망의 전송·제어·엣지컴퓨팅 기능을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화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5G 대비 최대 약 10배의 전송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ZDNet Korea+1
🔍 확인된 핵심 포인트
- ETRI는 이번 기술 개발에 있어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했으며, 통신 3사(SK T, KT, LG 유플러스), 서울대, 성균관대, 포항공대 등이 참여했다. 미래를 보는 창 - 전자신문+1
- 구체적 기술 성과로는 ‘뉴럴 리시버(Neural Receiver)’ 기술이 거론되며, AI가 무선 신호 복원 및 오류 정정을 수행하는 차세대 수신 기술이 구현됐다. 미래를 보는 창 - 전자신문+1
- 실험 결과에 따르면 밀리미터파(mmWave) 주파수 환경에서 AI 기반 수신기는 기존 방식 대비 ▲데이터 복원 정확도 약 18% 향상 ▲채널 예측 정확도 약 15% 향상 ▲데이터 손실률 약 30% 감소 등의 성과를 보였다. 다음
- ETRI 측은 향후 이 기술을 **‘셀프 이볼빙(Self-Evolving) RAN’**으로 발전시켜, 네트워크가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ZDNet Korea
💬 의미 및 시사점
- 이번 기술 개발은 한국이 6G 네트워크 기술의 선행국가 전략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
- AI가 통신망 제어·전송·최적화 기능을 직접 수행하는 ‘AI-네이티브 네트워크’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향후 통신 인프라의 자율화 및 지능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 산업 측면으로 보면, 스마트팩토리·자율주행·메타버스·초연결 IoT 등 6G 응용 분야에서 초고속·초저지연·초밀도 통신 인프라가 필수인 만큼, 이번 기술은 생태계 전반에 파급력이 클 것이다.
- 다만 현재 단계는 실험실/시연 수준 완료 단계로, 실제 상용화까지는 규격화·양산화·생산망 구축·기술 안정화 등의 추가 과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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