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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T

NVIDIA와 삼성전자, AI슈퍼컴 구축 위해 반도체 협력 본격화

by itinfoforest 202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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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화되는 인공지능(AI) 컴퓨팅 시장에서 NVIDIA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주요 내용

  • 삼성전자가 고성능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PM9E1’ 시리즈를 NVIDIA의 데스크톱형 AI 슈퍼컴퓨터 시스템인 DGX Spark에 탑재하기로 한 것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삼성 메모리·스토리지 솔루션이 슈퍼컴 분야에 본격 진입했다. Businesskorea+2조선일보+2
  • DGX Spark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AI 슈퍼컴퓨터”라는 시장 정의를 가지고 있으며, 한 대로도 페타플롭스 수준의 연산이 가능하다. NVIDIA Newsroom
  • 삼성은 이전부터 고대역폭 메모리(HBM) 기술을 통해 NVIDIA의 AI 칩에 메모리를 공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HBM3E 인증을 획득했다는 보도도 있다. Tom's Hardware+1

🔍 시사점

  • 이번 협력은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AI 슈퍼컴 분야에서의 위상 재정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메모리가 NVIDIA의 생태계에 스토리지·메모리 측면으로 깊숙이 들어간 것이다.
  • AI 연산이 메모리·스토리지 성능에 크게 좌우되는 시대에서, 삼성전자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 반도체 업계 관점에서는 “메모리·스토리지 → AI컴퓨팅 플랫폼”으로 가치사슬이 확장되는 흐름에서 삼성전자가 주요 거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가 많다.
  • 다만 공급물량·기술인증·수율 등 실질적 실행력에 따른 리스크도 존재한다. 예컨대 HBM3E의 본격 대량 공급은 2026년 이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Tom's Hardware

🔮 향후 전망

  • 삼성전자가 추가로 NVIDIA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예컨대 AI 서버·데이터센터용 메모리·스토리지 솔루션이 중심이 될 수 있다.
  • NVIDIA 측면에서도 삼성 이외의 공급망 다변화를 꾀하고 있어, 삼성과의 전략적 대응이 반도체 경쟁 구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Tom's Hardware
  • 투자자나 산업 종사자는 향후 ‘삼성 메모리·스토리지 공급실적’, ‘AI 슈퍼컴 계약’ 등을 중요한 지표로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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