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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게임인 줄 알았는데, 플레이할수록 장르가 무너진다

🔹 게임 기본 정보
- 게임명: Inscryption
- 개발 / 유통: Daniel Mullins Games
- 출시 연도: 2021년
- 플랫폼: PC, 콘솔
- 장르: 카드 배틀, 퍼즐, 심리 공포
- 플레이 타임: 약 12~15시간
- 흥행: 인디 게임 중 이례적인 화제성과 높은 평가
🔹 이 리뷰의 기준
- 공략 중심 ❌
- 스토리 스포일러 ❌
👉 아무 정보 없이 플레이했을 때의 체감과 이 게임이 왜 “기억에 남는 인디 게임”으로 평가받는지를 중심으로 정리한다.
한 줄 요약
👉 Inscryption은 게임을 한다기보다 게임에게 ‘시험당하는’ 느낌을 준다
1️⃣ 시작은 단순한 카드 게임처럼 보인다

초반만 보면 Inscryption은 굉장히 익숙하다.
- 턴제 카드 배틀
- 죽으면 처음부터
- 카드 강화 요소
👉 하지만 플레이할수록 “이 게임,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쌓인다.
2️⃣ 이 게임의 진짜 무기는 ‘분위기’다
Inscryption은 갑자기 놀라게 하지 않는다.
대신:
- 설명되지 않는 규칙
- 의미 없는 듯한 대사
- 계속 신경 쓰이는 연출
👉 ‘이상함’을 지속적으로 주입한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카드보다 주변을 더 신경 쓰게 된다.
3️⃣ 카드를 넘어서 퍼즐과 선택이 개입된다

이 게임은 카드 배틀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 공간 탐색
- 규칙을 의심하는 선택
- 게임 바깥을 건드리는 느낌
👉 장르의 경계가 점점 무너진다.
이 지점에서 Inscryption은 “카드 게임”이 아니라 경험형 게임이 된다.
4️⃣ 친절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몰입된다
Inscryption은 설명을 거의 하지 않는다.
- 왜 졌는지 알려주지 않고
- 왜 바뀌었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 하지만 이 불친절함이 플레이어를 더 깊게 끌어당긴다.
“이게 뭔지 알고 싶다”는 욕구가 계속 생긴다.
5️⃣ 이 게임이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
✔ 좋아하는 사람
- 색다른 게임 경험
- 메타 서사
- 분위기 중심 플레이
❌ 안 맞는 사람
- 순수 카드 게임만 원하는 경우
- 명확한 설명 선호
- 반복 플레이 싫어함
👉 취향을 타지만, 맞으면 강하게 남는다.
✍️ 마무리 정리
Inscryption은 재미를 주는 게임이라기보다
👉 기억을 남기는 게임이다.
- 장르를 속이고
- 규칙을 흔들고
- 플레이어를 시험한다
그래서 클리어 후에도 “이 게임, 뭐였지?”라는 질문이 남는다.
인디 게임이 왜 아직도 의미 있는 실험 공간인지 이 게임 하나로 충분히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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