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눈으로 500Hz를 구분할 수 있을까요?"
게이머들의 영원한 논쟁 주제가 다음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현실이 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약속이나 한 듯 **'주사율 500Hz'**의 벽을 깬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티저를 공개하며 전면전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기존 240Hz, 360Hz를 넘어 이제는 꿈의 영역이라 불리던 500Hz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CES 2026을 뜨겁게 달굴 삼성 '오디세이'와 LG '울트라기어'의 신제품 프리뷰, 그리고 고주사율 모니터가 가져올 게임 환경의 변화를 미리 살펴봅니다.
1. 1초에 500장? "먼저 보고 먼저 쏜다"
주사율(Hz)은 모니터가 1초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보여주는지를 나타냅니다. 500Hz라면 1초에 무려 500장의 화면을 뿌려준다는 뜻입니다.
- 압도적 부드러움: 일반적인 사무용 모니터(60Hz)보다 8배 이상, 기존 게이밍 모니터(144Hz)보다 3배 이상 부드럽습니다. 캐릭터의 움직임이 물 흐르듯 연결되어 보입니다.
- 승패를 가르는 0.1초: 오버워치,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같은 FPS(1인칭 슈팅) 게임에서는 찰나의 순간에 승부가 갈립니다. 적보다 더 빨리 발견하고 반응할 수 있는 '장비빨'의 정점입니다.

2. 삼성 vs LG, 자존심 건 '패널 전쟁'
이번 CES 2026에서 두 기업은 각자의 독자적인 OLED 기술을 앞세워 '세계 최초·최고' 타이틀을 노립니다.
- 삼성전자 '오디세이(Odyssey)': 독자적인 QD-OLED(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기반으로, 압도적인 색감과 명암비에 500Hz의 속도까지 더했습니다. 특히 티저에서는 독특한 후면 라이팅 디자인을 강조하며 게이머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 LG전자 '울트라기어(UltraGear)': WOLED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LG는 '듀얼 모드(고화질 모드와 고주사율 모드를 버튼 하나로 전환)' 기능을 더욱 발전시켜, 4K 화질과 500Hz 속도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범용성을 무기로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3. "내 컴퓨터로 돌아갈까?" 사양 체크 필수
500Hz 모니터가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모니터의 성능을 100% 끌어내기 위해서는 본체 사양도 '괴물'급이어야 합니다.
- 고성능 그래픽카드 필수: 1초에 500프레임을 뽑아내려면 최신형 RTX 50 시리즈 등 하이엔드 그래픽카드가 필요할 것입니다.
- 가격 장벽: 최상급 패널이 들어가는 만큼, 출시 초기 가격은 일반 게이머들이 접근하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게이밍 모니터의 특이점이 온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144Hz면 충분하다"고 했지만, 기술의 발전은 그 한계를 비웃듯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CES 2026에서 공개될 삼성과 LG의 500Hz 모니터. 과연 실제 눈으로 봤을 때 그 차이는 얼마나 충격적일까요? 전 세계 게이머들의 눈이 다음 주 라스베이거스로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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