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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 정보

"이게 카드 게임이라고?" 반전이 소름 돋는 스팀 명작 '인스크립션' 리뷰

by topki 2025.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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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게임인 줄 알았는데, 플레이할수록 장르가 무너진다

카드 전투 화면, 어두운 오두막 분위기, 퍼즐이 배치된 공간을 통해 Inscryption 특유의 장르 혼합 감성을 보여주는 이미지

🔹 게임 기본 정보

  • 게임명: Inscryption
  • 개발 / 유통: Daniel Mullins Games
  • 출시 연도: 2021년
  • 플랫폼: PC, 콘솔
  • 장르: 카드 배틀, 퍼즐, 심리 공포
  • 플레이 타임: 약 12~15시간
  • 흥행: 인디 게임 중 이례적인 화제성과 높은 평가

🔹 이 리뷰의 기준

  • 공략 중심 ❌
  • 스토리 스포일러 ❌

👉 아무 정보 없이 플레이했을 때의 체감과 이 게임이 왜 “기억에 남는 인디 게임”으로 평가받는지를 중심으로 정리한다.


한 줄 요약

👉 Inscryption은 게임을 한다기보다 게임에게 ‘시험당하는’ 느낌을 준다


1️⃣ 시작은 단순한 카드 게임처럼 보인다

나무 오두막 안에서 카드 배틀을 진행하는 초반 플레이 장면으로, 익숙한 로그라이크 카드 게임처럼 보이는 구성
 
 

 

 

초반만 보면 Inscryption은 굉장히 익숙하다.

  • 턴제 카드 배틀
  • 죽으면 처음부터
  • 카드 강화 요소

👉 하지만 플레이할수록 “이 게임,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쌓인다.


2️⃣ 이 게임의 진짜 무기는 ‘분위기’다

 

Inscryption은 갑자기 놀라게 하지 않는다.

 

대신:

  • 설명되지 않는 규칙
  • 의미 없는 듯한 대사
  • 계속 신경 쓰이는 연출

👉 ‘이상함’을 지속적으로 주입한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카드보다 주변을 더 신경 쓰게 된다.


3️⃣ 카드를 넘어서 퍼즐과 선택이 개입된다

카드 게임 외에도 방 안의 퍼즐을 풀고,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메타적 요소를 보여주는 이미지
 
 

 

 

이 게임은 카드 배틀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 공간 탐색
  • 규칙을 의심하는 선택
  • 게임 바깥을 건드리는 느낌

👉 장르의 경계가 점점 무너진다.

 

이 지점에서 Inscryption은 “카드 게임”이 아니라 경험형 게임이 된다.


4️⃣ 친절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몰입된다

 
 
 

Inscryption은 설명을 거의 하지 않는다.

  • 왜 졌는지 알려주지 않고
  • 왜 바뀌었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 하지만 이 불친절함이 플레이어를 더 깊게 끌어당긴다.

 

“이게 뭔지 알고 싶다”는 욕구가 계속 생긴다.


5️⃣ 이 게임이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

 
 
 

✔ 좋아하는 사람

  • 색다른 게임 경험
  • 메타 서사
  • 분위기 중심 플레이

❌ 안 맞는 사람

  • 순수 카드 게임만 원하는 경우
  • 명확한 설명 선호
  • 반복 플레이 싫어함

👉 취향을 타지만, 맞으면 강하게 남는다.


✍️ 마무리 정리

Inscryption은 재미를 주는 게임이라기보다 

 

👉 기억을 남기는 게임이다.

  • 장르를 속이고
  • 규칙을 흔들고
  • 플레이어를 시험한다

그래서 클리어 후에도 “이 게임, 뭐였지?”라는 질문이 남는다.

인디 게임이 왜 아직도 의미 있는 실험 공간인지 이 게임 하나로 충분히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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