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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 정보

"듀얼 모니터 갖다 버렸습니다" 개발자와 주식쟁이들이 34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에 환장하는 이유 TOP 3 (LG 울트라기어 vs 삼성 오디세이 vs 델)

by topki 2026.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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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데스크 셋업을 업그레이드해 드리는 IT정보의 숲 메인 에디터입니다.

 

직장인 여러분, 그리고 코딩하느라 밤새는 개발자 여러분. 혹시 책상 위에 모니터 두 대를 놓고 쓰고 계시나요?

왼쪽 보고, 오른쪽 보고... 하루 종일 고개를 왔다 갔다 하다 보면 퇴근할 때쯤 목덜미가 뻐근해지곤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거슬리는 건, 두 모니터 사이를 가로막는 검은색 선, 바로 **'베젤(Bezel)'**입니다. 창을 옮길 때마다 걸리는 그 느낌, 정말 싫죠.

 

2026년, 이제 '듀얼 모니터'의 시대는 가고 '울트라와이드(Ultra-wide)'의 시대가 왔습니다.

가로로 긴 21:9 비율의 광활한 화면 하나에 인터넷 창 3개를 띄워놓고, 고개만 살짝 돌려 작업하는 쾌적함. 한 번 맛보면 절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오늘은 생산성을 200% 올려주는 34인치급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대장을 전격 비교해 드립니다.


듀얼모니터의 베젤 단점(좌)과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의 끊김없는 작업환경(우)


1. "모니터는 역시 LG" IPS 패널의 정석: LG전자 울트라와이드 (UltraWide / UltraGear)

"가전은 LG"라는 말이 모니터 시장에서도 통합니다. 화질과 색감, 시야각에서 가장 호불호가 없는 표준입니다.

  • 핵심 강점: 나노 IPS 패널
    • 선명한 색감: LG의 자랑인 IPS 패널은 시야각이 넓어서, 긴 모니터의 양 끝을 봐도 색이 변하지 않습니다. 디자이너나 영상 편집자가 쓰기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색감을 보여줍니다.
    • 작업 효율: 화면 분할 소프트웨어(OnScreen Control)가 매우 잘 되어 있어서,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화면을 2분할, 3분할, 4분할로 딱딱 나눠줍니다.
  • 추천: 영상 편집자, 디자이너, 믿고 쓰는 대기업 제품을 선호하는 분.

 

 

2. "극강의 몰입감" 게이머의 로망: 삼성 오디세이 G5 / G9 (Odyssey)

단순히 넓은 게 아니라 '휘어진(Curved)' 화면의 매력을 극대화한 제품군입니다.

  • 핵심 강점: 1000R 곡률
    • 눈이 편한 커브드: 화면이 평면이면 양 끝을 볼 때 눈의 초점을 다시 맞춰야 해서 피로합니다. 하지만 삼성 오디세이는 사람의 눈 곡선에 맞게 휘어(1000R) 있어서, 한눈에 모든 정보가 들어옵니다.
    • 게이밍 성능: 165Hz 이상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델이 많아, 레이싱 게임이나 FPS 게임을 할 때 압도적인 몰입감을 줍니다. 마치 우주선 조종석에 앉은 기분이죠.
  • 추천: 게이머, 주식 트레이더(차트가 한눈에 들어옴), 몰입감을 중시하는 분.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에서 코딩과 미리보기를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 화면


3. "사무용의 끝판왕" 연결성의 제왕: 델 울트라샤프 (Dell UltraSharp)

미국 감성의 델 모니터는 화려함보다는 '실용성'과 '마감'에 집중합니다. 맥북 유저들이 특히 사랑합니다.

  • 핵심 강점: USB-C 허브 & 스탠드
    • 선 하나로 끝: USB-C 타입 연결을 지원해서, 노트북을 모니터에 연결하면 화면 출력과 동시에 노트북 충전(90W)까지 됩니다. 책상 위 지저분한 충전기 선을 싹 치울 수 있습니다.
    • 모니터 암 불필요: 기본 스탠드의 성능이 너무 좋아서(높낮이, 회전 조절 자유자재), 굳이 비싼 모니터 암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델 특유의 묵직하고 단단한 마감은 명불허전입니다.
  • 추천: 맥북(MacBook) 사용자, 깔끔한 선정리를 원하는 데스크테리어족.

 

 

4. 한눈에 보는 스펙 비교

구분 LG 울트라와이드 삼성 오디세이 델 울트라샤프
패널 특징 IPS (색감/시야각 우수) VA (명암비/곡률 우수) IPS (전문가용 색감)
곡률 (휘어짐) 평면 또는 완만한 곡면 급격한 곡면 (1000R) 완만한 곡면
주요 용도 영상 편집, 디자인, 일반 게임, 주식, 멀티미디어 사무용, 코딩, 맥북 연결
장점 호불호 없는 무난함 압도적 몰입감 선정리 (USB-C 충전)

케이블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마치며: 생산성에 투자하세요

모니터를 바꾼다고 실력이 느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능률'**은 확실히 오릅니다.

창을 닫았다 열었다 하는 1초의 시간들이 모여 야근을 만듭니다.

 

이제 좁은 화면에 갇혀 있지 마세요.

34인치의 광활한 대지 위에서 여러분의 업무 속도가 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이상 IT정보의 숲 에디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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