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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신 모델 M5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에서 배터리 교체 접근성을 약간 개선했다는 테크 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engadget.com+3iFixit+3디지털 트렌드+3 아래는 주요 특징, 변경점, 유의사항입니다.
✅ 개선된 점
- 이전 세대에서는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트랙패드까지 제거해야 했으나, 이번 M5 맥북 프로에서는 트랙패드 제거 없이 배터리 셀의 풀탭(pull-tab)까지 접근 가능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디지털 트렌드+1
- 애플이 공식 수리 메뉴얼을 출시일과 거의 동시에 공개했으며,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케이블 분리” 등 보다 안전한 수리 절차에 대한 안내가 포함된 점도 새로워졌다는 평가입니다. iDrop News+1
- 내부 해체(teardown) 결과, 배터리 팩 접근 자체는 비교적 수월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HotHardware
⚠️ 유의할 점
- “배터리 교체가 완전히 쉬워졌다”는 뜻은 아닙니다. 공식적으로 애플은 배터리만 단독으로 교체하는 부품을 아직 별도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통상적으로는 ‘탑 케이스 + 키보드 + 배터리’가 통합된 상위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iFixit+1
- DIY(직접 수리) 또는 비공식 수리 시에는 나사-케이블-접착제 등의 어려움이 여전히 남아 있고, 수리 난이도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낮은 편입니다. PC Guide+1
- 개선이 “약간(“ever so slightly”)” 이뤄졌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즉, 이전 대비 수월해졌지만, 대대적인 수리 접근성 혁신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engadget.com+1
🔍 시사점 & 구매 고려사항
- 사용자가 직접 배터리를 교체하려는 경우라면 ▲배터리 풀탭 존재 여부 ▲트랙패드 제거 여부 ▲애플 공인 수리부품 제공 계획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존 모델(M4 이하)을 보유중이라면 “배터리 접근성이 조금 개선됐음”이 유리한 업그레이드 요소가 될 수 있으나, 성능·디자인 측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다는 평가도 있으므로 전체 업그레이드 판단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 수리성이 조금 개선된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여전히 대형 노트북 내구성·업그레이드 가능성 측면에서 ‘완전 수리 친화적’ 설계로는 평가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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