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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경제

홈플러스, 사실상 '전국 점포 폐쇄'... "10만명 일자리 붕괴

by itinfoforest 202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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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요약

한국 대형마트체인 홈플러스가 현재 법원 주도의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 15개 점포의 폐쇄 및 운영시간 단축을 단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대 10만 명 이상 일자리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며 지역경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KBS World+1


🔍 핵심 내용

🧩 1. 폐쇄 결정 배경

  • 홈플러스는 임대료 조정 협상이 결렬된 15개 점포를 연내 폐쇄하기로 했다. Asiae+1
  • 해당 점포들은 연간 약 800 억 원 손실, 임대료가 약 700 억 원에 달하는 곳들로 공개됐다. Asiae+1
  • 기업회생절차(법원관리)에 따라 본사 직원 대상 무급휴직 시행 및 임원 급여 삭감 등 긴축 경영에 돌입한 상태다. Korea Joongang Daily

 

 

🧠 2. 일자리 및 지역경제 영향

  • 전국적으로 대형 마트 폐쇄는 해당 지역의 고용감소와 상권 위축을 야기할 수 있다. Pulse
  • 폐쇄 예정 점포 수 및 규모로 미뤄볼 때 지점 직원, 협력업체, 물류 인력까지 포함한 고용 위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경쟁사인 이마트·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점포 폐쇄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있다. 조선비즈

 

 

⚠️ 3. 과제 및 리스크

  • 실제로 “전국 점포 폐쇄”라는 표현처럼 모든 지점이 문을 닫는 것은 아니지만, 폐쇄 · 축소 · 운영시간 단축 등이 연쇄적으로 진행되면서 체감 위기감이 높다.
  • 홈플러스는 매각 절차도 진행 중이며, 새로운 인수자의 확보가 미뤄질 경우 회사 존속에 심각한 리스크가 된다는 지적이 많다. Reuters

💬 시사점

  • 대형 유통사의 구조조정은 단순 기업 이슈가 아니라 지역 고용·소비·경제 생태계 전반에 파급력을 가진다.
  •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폐쇄 점포 인근 지역의 상권 회복·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
  • 소비자 입장에서도 대형마트·유통채널의 변화가 배송, 가격, 접근성 등 소비행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대비가 필요하다.
  • 유통산업 환경이 온라인 쇼핑·무인화·임대료 상승 등으로 빠르게 바뀌는 만큼, 대형마트 기업들은 오프라인 매장의 가치 재평가 및 신규 사업전략 전환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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