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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요약
2025년 11월 17일 오전 3시 10분경, 경북 영천시 신녕면 인근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유조차(탱크로리)와 대형 화물차 및 승용차 등이 연쇄 추돌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으며, 고속도로 양방향이 한때 수 시간 동안 통제되었다. 한겨레+2Ohmynews+2
🔍 핵심 내용
1. 사고 발생 및 경위
- 일시 : 2025년 11월 17일 오전 3시 10분경. 연합뉴스TV+1
- 장소 : 경북 영천시 신녕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신녕 IC 인근 (상주 방면 약 93.6 km 지점). 동아일보+1
- 사고 유형 : 26톤 탱크로리(벙커C유 약 2만4천 L 적재)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추돌하며 1차 사고가 발생. 이후 뒤따르던 14톤 화물차, 2.5톤 화물차, 승용차, 버스 등을 포함해 총 13대 차량이 연쇄적으로 충돌했다. 한겨레+1
- 화재 : 탱크로리·화물차 등 3대에서 불이 났고, 탱크로리에서 유출된 벙커C유 및 기타 연료가 인근 도로 및 수로로 흘러 방재작업이 진행됐다. 강원도민일보+1
2. 피해 규모 및 교통 통제
- 사망자 : 2명 (화물차 운전자 1명, 반대편 차선 승용차 운전자 1명) 강원도민일보+1
- 부상자 : 4명 부상, 이 중 일부는 심정지 상태였다가 구조됨. 동아일보
- 교통 통제 : 사고 직후 양방향 도로 통제되어 장시간 정체 발생. 일부 구간은 3km 이상 갇힌 차량도 있었음. 약 14시간 후에 통제가 풀렸다. 강원도민일보+1
- 방재 작업 : 유출 연료·오염수 대응 위해 경북소방본부 및 영천시청 등 합동 방재작업 시행. 한겨레+1
💬 시사점
- 대형 물품 적재 차량(탱크로리 등)이 포함된 고속도로 연쇄 추돌 사고는 물량·속도·적재물 위험성이 동반된 만큼, 일반 교통사고보다 훨씬 더 큰 피해와 리스크를 동반한다.
- 탱크로리에서 유출된 유류와 화재 확대는 2차 사고·환경오염으로 연결될 수 있어 고속도로 사고 대응체계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된다.
- 고속도로 사고 시 양방향 통제가 장기화되면 물류·경제·통행차량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사고 예방 및 신속 수습 매뉴얼이 핵심 역량이다.
- 향후 운송업체 및 도로관리기관은 ‘대형 적재물·유해물 운반 차량의 고속도로 운행’에 대해 안전거리 확보·속도제한 강화·균열·서행구간 지정 등의 정책 재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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