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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회

제주서 탱크로리 도랑에 빠져…운전자 이튿날 숨진 채 발견

by itinfoforest 202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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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요약
6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산록도로에서 5일 오후 발생한 24 t급 탱크로리 차량 단독사고 현장에서 차량이 도랑에 빠진 뒤 운전자가 다음날 다리 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기일보+3한겨레+3SBS 뉴스+3


🔍 핵심 내용

🧩 1. 사고 발생 경위

  • 사고 발생: 2025년 11월 5일 오후 7시 18분경, 서귀포시 상효동 제8산록교 인근 산록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도랑에 빠져 있다는 신고 접수. 제주의소리+1
  • 차량 정보: 이동탱크저장소(탱크로리) 차량으로 24 t급이며, 사고 당시 탱크는 비어 있는 상태, 유류 유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됨. jeju.nocutnews.co.kr+1
  • 사고 지점: 차량은 도랑 옆 도로에서 수풀을 약 30 m 긁고 지나간 뒤 사고 지점에 멈춘 상태였음. jeju.nocutnews.co.kr+1

🧠 2. 운전자 사망 및 수색

  • 신고 이후 현장 수색했지만 운전자는 그날 밤 발견되지 않았고, 재수색한 다음날인 11월 6일 오전 7시 6분경,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100 m 떨어진 다리 밑 약 30 m 절벽 밑에서 40대 운전자 A씨를 숨진 채 발견. 경기일보+1
  • 현재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사고 경위에 대해 본격 수사 중. SBS 뉴스

💬 시사점

  • 대형 차량이 도로 밖 도랑 등 위험구간으로 빠졌을 때 2차 인명피해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구조·수색 대응이 중요하다.
  • 탱크로리처럼 위험물 운반 또는 대형차량 사고 시 유류 유출 여부, 주행·제어 상태, 도로 여건·안전시설 등이 사고 원인 규명의 핵심이 된다.
  • 야간 사고 발생 후 바로 운전자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장 구조망 및 야간 수색 체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 해당 사고가 단순 교통사고인지 운전 중 이상상황이나 피로·음주 등 다른 요인이 개입됐는지에 따라 책임소재 및 제도 보완점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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