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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T

크래프톤, '자발적 퇴사선택 프로그램' 공지…전 직원 대상

by itinfoforest 202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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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요약
크래프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퇴사 선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직급·연차·근속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대 36개월치 월급여를 지원하는 파격 혜택이 포함돼 있다. 회사는 이러한 제도가 AI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구성원이 자신의 커리어 방향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를 보는 창 - 전자신문+2아주경제+2


🔍 핵심 내용

🧩 1. 제도의 배경과 취지

  • 크래프톤은 최근 ‘AI 퍼스트(AI First)’ 기업 전환을 공식화하며 조직 구조·채용·인사 제도 등에 대대적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를 보는 창 - 전자신문+1
  • 이 제도는 단순한 희망퇴직이라기보다 직원이 기존 직무를 떠나 새로운 도전 기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아주경제+1

 

📌 2. 지원 조건 및 혜택

  • 지원 대상은 전 직원이며, 직급·연차·근속연수 제한이 없다. 인벤+1
  • 지원액은 최대 36개월치 월 급여 수준으로, 최소 6개월치부터 시작된다는 보도도 있다. 이데일리+1
  • 회사 측은 이 제도가 인력 구조조정이 목적이 아니라 구성원의 커리어 선택권 확대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주경제+1

 

⚠️ 3. 업계 해석 및 리스크

  •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AI 전환에 따른 조직 재편의 신호탄”으로 보며, 신규 채용 동결이나 인사 이동 확대 등과 연계돼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핀포인트뉴스+1
  • 다만 전 직원 대상이라는 점에서 회사 내부에 인력 구조조정 압박이나 인원 감축의 간접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 직원 입장에서는 “지원 혜택은 괜찮지만, 퇴사를 선택하게 되는 부담감”이 있으며, 커리어 설계·재취업 준비 등이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 시사점

  • 게임 업계 및 IT 조직에서 AI·자동화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인력 구조 및 직무 체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확인됐다.
  • 구성원으로서는 “회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커리어를 설계할 것인가”라는 선택의 중요성이 커진 시점이다.
  • 회사 측에서는 제도의 명확한 운영 기준·후속 지원(교육, 재취업 연계 등)을 마련하는 것이 향후 조직 신뢰 유지에 관건이 될 것이다.
  • 투자자·시장 측면에서는 크래프톤이 AI 전환을 위해 인력 효율화 및 조직 구조 최적화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 및 비용 구조 개선과 연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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