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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요약
2025년 11월 20일 오후 1시 30분경, 포항제철소 STS(스테인리스) 4제강공장 야외 슬러지(찌꺼기) 제거 작업 도중 유해가스가 누출되어 용역업체 직원 포함 총 6명이 가스를 흡입했다. 이 중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되었으며, 3명은 경상 판정됐다. 경찰·고용부 등은 사고 원인 및 안전관리 위반 여부에 대해 본격 조사에 나섰다. 뉴스is+2Safety 1st+2
🔍 주요 내용
✅ 사고 개요
- 일시 / 장소 : 2025-11-20 오후 1시 3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내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 외부 작업장. Safety 1st+1
- 피해 인원 : 총 6명 (용역업체 직원 등) → 3명 심정지, 3명 경상. 노컷뉴스
- 작업 내용 : 슬러지 제거 작업 중 진공청소차(버큠카)를 운용했고, 작업 중 유해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 뉴스is+1
✅ 조사 진행 사항
- 경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은 11월 26일 현장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고용노동부 포항지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참여하여 유해가스 종류, 가스농도, 작업절차·보호장비 착용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뉴스is+1
- 작업 절차, 작업자 동선, CCTV 영상, 작업기록 등을 검토하며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소방청+1
✅ 기업 대응 및 인사 조치
- 포스코 측은 사고 직후 포항제철소장 보직해임 등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다음
- 제철소 가동 일시 중지 후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중.
💬 시사점
- 제철소·중공업 현장에서는 슬러지 제거, 폐기물 처리 작업 시 유해가스 노출 리스크가 크며, 이번 사고는 그런 대표적 사례다.
- 기업은 단순히 작업 절차만 마련하는 것 아니라 작업 전 가스 검지·환기·보호장비 착용·비상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 정부와 감독기관도 이번 사건을 통해 수십명 단위 이상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
-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산안법·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기업의 책임 소재가 법적·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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