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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회

‘밤에 휴대폰 쓰지 마’…휴대폰 문제로 방에 불 지른 중학생, 아파트 대피 70여 명

by itinfoforest 2025.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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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휴대폰 쓰지 마'‥'열 받아' 방에 불 지른 중학생

 

📄 본문 요약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10대 중학생 여학생이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여 화재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약 70여 명이 대피했고, 1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해당 학생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했다. 한겨레+4MBC NEWS+4다음+4
학생은 부모로부터 “밤 10시 이후에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를 어겼다는 이유로 휴대폰을 돌려받지 못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MBC NEWS+2YTN+2


🔍 주요 내용

  • 사고 일시 및 장소 : 2025년 11월 20일 오후 10시 52분경, 광주 북구 동림동 소재 아파트 3층. YTN
  • 발생 경위 : 학생이 자신의 방에서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였으며, 불은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음+1
  • 피해 규모 : 약 70명의 주민이 대피했고, 1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MBC NEWS+1
  • 동기 : 학생은 “보관 중이던 휴대폰을 달라고 했는데 주지 않아 화가 났다”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향신문+1
  • 수사기관 : 광주 북부경찰서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중학생 A 양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YTN

💬 시사점

  • 청소년의 일상적 갈등(예: 스마트폰 사용 제한)이 극단적 범죄행위로 비화된 사례이다.
  • 아파트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번에도 다수 대피·연기흡입 사고가 발생했다.
  • 부모·가정 차원에서 스마트폰 사용 규제 및 청소년 정서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
  • 학교·지역사회는 청소년 심리상태, 스트레스·분노 조절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건물의 경우 노후 아파트·스프링클러 미설치 구조가 화재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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