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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크래프톤이 정식 글로벌 출시를 준비해오던 **익스트랙션 RPG ‘어비스 오브 던전(Abyss of Dungeon)’**의 지역 한정(소프트런칭) 서비스를 전격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출시를 앞둔 단계에서 서비스 중단이 이루어진 것은 콘텐츠 완성도·시장 전략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주요 내용
✅ 1) 소프트런칭(지역 한정 서비스) 종료
-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 테스트 성격으로 운영되던 서비스 종료 발표.
- 테스트 데이터 분석 결과, 게임 시스템·유저 잔존율·라이브 밸런싱 이슈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짐.
- 완성도 미비 상태로 글로벌 출시를 강행하는 대신, 전면 재정비 → 재출시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됨.
✅ 2) 정식 출시 일정 ‘재논의’
- 크래프톤 내부에서도 정식 출시 시점을 연기 또는 방향 전환하는 방안이 검토 중.
- 신규 콘텐츠 개발, 게임 루프 개선, 장기 서비스 모델 재평가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반영된 상황.
✅ 3) 업계 반응
- 소프트런칭 종료는 이례적이지만,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는 초기 테스트에서 품질 기준 미달 시 전면 리빌드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
-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재구축하려는 판단은 “크래프톤이 장기 라이브 서비스 성공을 더 중시한다”는 신호로 해석.
✅ 4) 크래프톤의 IP·포트폴리오 전략 영향
- 크래프톤은 최근 PUBG: 블랙 버짓, 다크앤데어, 인디게임 퍼블리싱 확대 등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어 개발 리소스 재배치 가능성도 거론.
- ‘어비스 오브 던전’의 개발·출시 방향 조정은 전체 신규 IP 운영 전략을 다시 정비하는 과정일 수 있음.
💬 시사점
- 이번 결정은 “무리한 출시 → 빠른 실패”를 피하고 장기 생존 가능성 높은 게임만 글로벌 시장에 내겠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 유저 입장에서는 추가 개발 기간이 발생하지만, 완성도 높은 버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
- 크래프톤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의 경우 초기 테스트 지표·게임 루프 안정성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음을 재확인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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