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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민간인을 발견한 한 육군 헬기 조종사가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군 헬기 이송을 결정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지킨 모범 사례”라며 해당 조종사를 격려했다.
■ 사고 현장에서 즉시 응급조치…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육군 소속 헬기 조종사 B대위는 이동 중 도로에서 심각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피해자는 의식이 흐릿한 상태였고, 출혈이 심해 ‘골든타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B대위는 즉시 차량을 세우고
- 기도 확보
- 출혈 부위 압박
- 호흡 확인
등 기본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군인이 아니었다면 사고 직후 바로 저 정도 응급조치는 어려웠을 것”
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 군 헬기 긴급 투입… 신속 이송으로 생명 구해
상황을 판단한 B대위는 지체 없이 지휘부에 군 헬기 긴급 투입을 요청했다.
헬기는 인근 부대에서 즉시 출동해 사고 현장에 도착했으며, 의료진과 함께 피해자를 탑승시켜 권역 응급센터로 10분 만에 이송했다.
병원 의료진은
“헬기 이송이 조금만 늦었어도 매우 위험했을 상황”
이라며 신속한 결정에 감사를 전했다.
■ 군 “모범적 민군 협력 사례”… 조종사에 표창 검토
육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서 조종사가 보여준 판단력과 책임감은 군인의 사명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
라고 평가하며
표창 및 포상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역 사회에서도 훈훈한 반응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은
- “군의 도움 덕분에 한 생명을 구했다”
- “이런 소식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SNS에서도
“군인이 보여준 진정한 프로페셔널리즘”
이라는 반응이 확산 중이다.
■ 시사점
이번 사례는 현장 대응 능력과 민군 협력 체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군 헬기의 신속한 투입은 골든타임 확보와 생명 구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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