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사회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철제 구조물 붕괴… 1명 사망·3명 부상

by itinfoforest 2025. 12. 11.
반응형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사고 - 연합뉴스

 

 

오늘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하는 중대한 인명 피해가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소방·경찰·지자체가 즉각 대응에 나섰으며, 사고 이후 후속 조사 결과도 속속 전해지고 있다.


🔎 1차 속보: 철골 구조물 붕괴로 중대 사고 발생

■ 철제 구조물 작업 중 갑작스런 붕괴

소방당국에 따르면 도서관 외곽 하중 지지용 철골 구조물이 설치 작업 도중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자 여러 명이 잔해 아래로 휘말렸다.

현장 목격자는

“굉음과 함께 구조물이 한순간에 내려앉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 사상자 현황(후속 공식 발표)

  • 사망 1명: 구조물에 직접 충돌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짐
  • 부상 3명:
    • 1명 중상(골절·내부 손상으로 치료 중)
    • 2명 경상(타박상·찰과상 등)

광주 서부소방서는

“추가 매몰자는 없다. 모든 인원 수색을 완료했다”
고 발표했다.


🔎 후속 보도 ①: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공사 전면 중단

광주광역시는 사고 직후 현장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구조물 안정화 작업을 위해 공사를 전면 중단시켰다.

정밀 점검 과정에서

  • 잔존 철골 일부에서 균열,
  • 임시 지지대 이탈,
  • 일부 부재에서 하중 불균형 정황
    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 후속 보도 ②: 사고 원인 조사 착수 — ‘안전관리 소홀’ 가능성 제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 안전 기준 준수 여부,
  • 작업 지휘 체계,
  • 감리단 감독,
  • 구조물 조립 절차
    등을 조사 중이다.

초기 진단에서는

“임시 지지 구조물 설치 불량 가능성”
이 중점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과실 여부를 포함해 형사 책임이 있는지 면밀히 조사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 후속 보도 ③: 발주처·시공사 공식 사과… 책임 논란 커져

광주광역시와 시공사는 공식 사과문에서

“안전 관리가 미흡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원인 규명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유족 지원책, 치료비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도 함께 검토 중이다.


🔎 후속 보도 ④: 시민 사회 “공공 건설 현장 안전 강화 필요”

지역 시민단체는

“공공시설 공사에서 반복되는 구조물 사고는 명백한 관리 부실”
이라며
감리 책임 강화, 현장 안전 기준 재정비, 시공사 처벌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 “또다시 건설 현장 인명 사고”
  • “안전불감증을 뿌리 뽑아야 한다”
    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시사점

이번 광주대표도서관 철골 붕괴 사고는
공공 건축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 부실,
감리·시공의 책임 구조,
임시 구조물 작업의 제도적 허점을 다시 문제로 부각시켰다.

사고 원인 규명과 처벌도 중요하지만,
향후 공공 건설 안전 기준 강화와 현장 감독 체계 개편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