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슈/사회79 “전동 킥보드에 아내 두개골 골절…생업 내려놔” 무너진 가족 30대 주부 A씨가 인천 연수구의 인도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던 중학생 2명이 탄 전동 킥보드에 치여 다발성 두개골 골절을 입은 뒤 중태에 빠졌고, 남편 B씨는 생업을 포기한 채 가족을 돌보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다음1. 사건 개요사고는 지난 10월 18일 오후 4시 37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도에서 발생했다. A씨는 둘째 딸과 함께 편의점에서 나오던 중이었다. 인사이트+1당시 전동 킥보드에는 중학생 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원동기면허 없이 1인 탑승 규정을 위반한 상태였다. 다음킥보드가 딸을 향해 돌진하자 A씨는 딸을 감싸 안았고, 그 순간 머리를 바닥에 강하게 부딪쳐 다발성 두개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인사이트사고 이후 남편 B씨는 “생업을 완전히 내려놓은 상태”라며 가족이 일상 전체를.. 2025. 10. 28. 4 살 아이 ‘응급실 뺑뺑이’ 끝 사망…진료 기피 의사에 벌금형 4세 아동이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 이송 중 긴급 요청을 받았음에도 대학병원 응급실 당직 의사가 호출을 사실상 거부했다는 사실이 재판을 통해 드러났다. 해당 아동은 이후 약 20 km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에 대해 울산지방법원은 응급의료를 거부한 당직의사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미주중앙일보+11. 사건 개요사건은 2019년 10월, 당시 4세였던 김동희 군이 새벽 시간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 구급차에 의해 이송 중이던 상황에서 발생했다. 매일신문+1구급대는 인근 대학병원인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응급실로 동행 중이었으며, 해당 병원 당직의사 A씨(34)가 “이미 다른 응급환자가 있다”며 치료 거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헬스조선+1이송이 지연됐고 결국 김 군은 의식을 회복하지.. 2025. 10. 28. “캄보디아 뺨쳐”… 제보 속출하는 이 나라 최근에는 미얀마가 캄보디아에 이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유인·감금·사기 조직의 제2 거점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The Diplomat+11. 상황 개요한국 외교부 등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이 유인·감금된 뒤 사기조직에 강제 동원된 사례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얀마의 국경지대에서 유사한 구조적 범죄조직이 활동 중이라는 보고를 확보했다. The Diplomat+1특히 미얀마의 KK Park(미얀마 카렌주 미야와디 지역) 등은 ‘사기공장(fraud factory)’, 인신매매·감금 기지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인 피해에 대한 제보도 늘고 있다. 위키백과2. 왜 미얀마인가?지리적으로는 태국·미얀마 국경부근이 관세·이동 통제가 취약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범죄조직들이 감시망 회피·저비용 운영에 .. 2025. 10. 26. 이재명 “한국인 건드리면 패가망신”… 캄보디아 스캠에 초강력 대응 지시 국내외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유인·감금·보이스피싱 등 초국가범죄가 급증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23일 열린 ‘민생침해 초국가범죄 근절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하며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다. 뉴스is+2미주중앙일보+21. 배경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인 청년들이 유망직종·고수익 취업 알선 명목으로 현지로 출국했다가 사기·감금·강제노동에 연루되는 사례가 빈번히 보고됐다. 특히 캄보디아 웬짜(웬치) 등 범죄조직 거점 지역에서 한국인이 피해자로 확인되면서 국민적 불안이 커졌다.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범죄 조직이 한국인을 겨냥한 ‘국제 스캠·마약·사이버도박’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미주중앙일보+12. 핵심 지시내용“한국인을 건드리면 패가망신 한다는 것을 보여줘.. 2025. 10. 26. “거가대교서 ‘3년 교제’한 여친 목 찌르고 바다로 떠밀려” 30대 긴급구속 1. 사건 개요경남 거제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에서 30대 남성 A씨(30대)가 3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20대)를 흉기로 찌르고 차량에서 바다로 떨어뜨리려 한 혐의로 구속됐다. 인사이트+1사건은 지난 15일 새벽 5시경 발생했으며,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인사이트+1 2. 범행 경위피해자와 3년간 교제해왔던 A씨는 이별 통보 직후 잠복하듯 동행했다가 대교 갓길에 차를 세우고 흉기를 꺼냈다. 인사이트+1A씨는 피해자의 목 부위를 찌르고 “우린 같이 죽어야 한다”는 말을 한 뒤 피해자를 난간 밖으로 밀어내려 했으나 피해자가 탈출해 인근 차량에 도움을 요청했다. 인사이트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망상·과대망상을 호소하며 “누군가 나를 해킹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 2025. 10. 26. 경부고속도로 동탄터널서 5중 추돌…관광버스 줄줄이 '쾅쾅' 경기도 화성시 동탄터널(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85 km 지점)에서 25일 오전 8시 20분경 관광버스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일보+2연합뉴스TV+2사고는 50대 운전자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버스를 추돌하면서 시작됐으며, 이 충격이 앞 차량으로 이어져 총 5대가 들이받는 형태로 연쇄 충돌이 이뤄졌다. 경기일보+1다행히 이번 사고로 사망자나 중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터널 내 1차로를 통제한 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TV+1 핵심 내용사고 발생 시각 및 장소: 10월 25일 오전 8시 20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동탄터널 1차로. 경기일보+1사고 차량 및 양상: 관광버스 5대가 연쇄 추돌. 첫 사고 후 차량들이 뒤따라 충돌하는 형태. 인천일보+1인명 피해: 현재.. 2025. 10. 26. 캄보디아 대학생 사망 1년 전, 이미 '감금 위험' 보고 1. 사건 개요2025년 10월,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세)씨가 캄보디아에서 고수익 알선에 속아 현지 사기조직에 감금된 뒤 심각한 폭행을 당하고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가디언사건 발생 위치는 보코르산 인근, 사기조직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가디언국회·외교부 자료 등에 따르면, 사망 1년 전 해당 지역에서 한국인 유학생·청년 대상 유인·감금 사기 정황이 이미 반복 보고된 바 있다. 2. 1년 전 위험 경고 있었던 정황국내 언론 및 외교 당국 내부 경고 자료에서 “캄보디아 내 외국인 청년이 유인돼 감금·사기·강제노동 구조로 전환되는 흐름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피해 학생이 출국하기 전에 같은 지역에서 한국인이 “취업 알선 명목으로 유인됐고 감금 후 인터넷 사기 참여를 강요당했다”는 제.. 2025. 10. 25. 고속도로 버스 화재 참사, 최소 25명 사망…문 고장 피해 키워 고속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25명이 사망한 참사가 발생했다. 현장 조사 결과 비상문이 열리지 않았거나 문이 고장 난 상태였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사고 피해가 더욱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 사건 개요사고는 지난 10월 일 오후 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했다. 장거리 노선의 대형 관광버스 한 대가 퇴근길 교통 흐름 속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30 여명이 버스 내에 탑승한 상태였다.현장 소방 당국은 “버스 내부에서 연기가 빠르게 차올랐고, 승객 대다수가 비상문 대신 정문밖으로 대피하려다 신속히 불길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2. 문 고장 및 탈출 지연 정황현장 목격자 및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비상탈출구 문이 작동하지 않았다거나 잠겨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2025. 10. 25. 400㎏ 무대장치에 깔린 성악가, 결국 사망…산재처리 못해 억대 치료 서울 세종문화회관 리허설 중 무대장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후 투병해온 30대 성악가 안영재 씨가 최근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사고 발생 당시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막대한 치료비를 스스로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2다음+2 1. 사건 개요안영재 씨는 2023년 3월 공연 리허설 도중 약 400 kg이 넘는 무대장치에 깔려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고를 당했다. MBC NEWS이후 장기간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0월 21일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사실이 10월 24일 보도됐다. 다음+1그는 산재보험 적용 대상이 되지 못했고, 억대에 달하는 병원비를 본인이 부담해 왔으며 현재는 유족이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진행 중이다. 다음 2. 제도·안전망의 사각지대안 씨는 프리랜서 예술인으로 계약.. 2025. 10. 25. “5억 사기 → 헬스장 폐업” 양치승 “보증금 한 푼 못 받아”…강남구청장 “도의적 책임” 유명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민간 기부채납 건물에서 발생한 전세사기형 계약으로 약 5억원대의 피해를 입고 헬스장을 폐업하게 됐다고 호소했다. 이에 강남구청장은 “행정기관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세계일보+1 1. 사건 배경양치승은 2019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공공 부지를 민간사업자가 20년 사용하고 이후 구청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의 건물에 헬스장을 개업했다. 미주중앙일보+1계약 당시 해당 건물이 향후 강남구청 소유로 이전된다는 사실이 임차인(양치승)에게 충분히 안내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주중앙일보이후 사업자가 임대계약을 종료하고, 양치승은 보증금 반환을 받지 못했으며 2022년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았다. 약 5 억원대의 전세사기 피해라고 그는 주장했다. 인사이트+1 2... 2025. 10. 24. 캄보디아서 도망쳐 가는 곳은 미얀마? “진짜 범죄소굴”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불법 온라인 사기 조직이 캄보디아에서 대거 축소되자, 이들이 법망이 느슨한 이웃국가 미얀마 등으로 활동 무대를 이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배경 및 최근 흐름캄보디아는 코로나19 이후 ‘호텔·카지노 → 온라인 사기센터’로 전환된 대형 사기조직의 온상으로 지목돼 왔다. 위키백과+2Reuters+2최근 캄보디아 내 단속이 강화되면서, 사기 조직들이 미얀마·라오스·태국 국경지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겨레+1특히 미얀마 군사정권이 사실상 사기센터를 관리·보호하는 지역이면서, 국경 간 이동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탓에 범죄 조직이 ‘피난처’로 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Vietnam+ (VietnamPlus)◼︎ 핵심 내용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카렌주(카.. 2025. 10. 24. 경북대, 2025학년도 입시서 학폭전력 22명 ‘불합격’ 처리 국립대인 경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입시에서 학교폭력 조치 이력이 확인된 지원자 총 22명을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TBC+2대경일보+2 1. 주요 내용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는 수시 모집에서 19명, 정시 모집에서 3명 등 총 22명의 지원자를 학교폭력 전력이라는 이유로 불합격 처리했다. TBC+1또한 대학은 입시 전형에 ‘학교폭력 조치 이력’을 반영하고 있으며, 조치 수준에 따라 감점 또는 부적격 처리 기준을 마련해 두고 있었다. 대경일보+1 2. 반영 기준 및 적용 방식경북대의 학폭 전력 반영 방식은 다음과 같다:1~3호 처분: 10점 감점4~7호 처분: 50점 감점8~9호 처분: 부적격 처리(입학 지원 자체 불가) 대경일보+1이 기준.. 2025. 10. 23. 이전 1 ··· 3 4 5 6 7 다음 반응형